땀의 결과

프로필 [NO PAIN, NO GAIN]

용용해빵 2010. 8. 18. 14:24

NO PAIN, NO GAIN

 

苦盡甘來  고진감래

 

學而不思 則罔,

思而不學 則殆

학이불사 즉망,

사이불학 즉태

 

To Be or Not To Be

 

 

 

침묵해야 했다. 십 수년간 그래왔듯 침묵해야했다.

 

무엇이 그리 힘들었는지... 욕심이 생겨....

 

그 하찮은 욕심에 지혜롭지 못한채 침묵하지 못했다.

 

결국 가슴 깊이 슬픔을 가지게 되었으나

 

그것이 내게 주는 가르침을 헤아리지 못한채...

 

 

 

그 가벼운 욕심에 어리석게도...

 

아직도 이 힘겨움에 침묵하지 못하고...

 

그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는지도 모른체 지치고 ...  

 

 

 

하나를 깨닫기가 이리도 쉽지않음을...

 

이제 다시 그 깨달음을 얻기위해 그 깨달음으로 진정한 삶을 찾기위해... 

 

 

 

그저 내 안에 번져있는 힘겨움과 고통을 욕심보다는 침묵으로...

 

최고가 아니어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늘 그랬듯이...

 

 

 

어차피 내 것이면 내 것이 될것고 내 것이 아니면 놓아야 할 것인데

 

욕심이 모든것을 망치게 힘없이 관망할 순 없으니...

 

 

 

 

아무것도 없이 가더라도 한 성인의 글처럼 영원한것이 어디있는가... 모두가 한 때 일뿐이기에...

 

 

 

 

어리석었지만 긴긴 시간 큰 외침으로 많은것을 말하려 노력하였으나...

 

다행인지 불행인지 고작 여기까지 밖에...

 

 

 

 

이 몸하나 얻기도 이리 힘든데

사람들은 가끔은 눈으로 보이는것만으로 판단하고 말 한마디로 모든걸 정의 할 떄가 많으니..

 

나와의 싸움, 땀과의 싸움, 고통과의 싸움, 시간과의 싸움, 음식과의 싸움 이란...

지독한 각오로 임하지 않으면 버텨내 수 없는 혹독한 일입니다.

적어도 저는 그러했습니다.

 

내 안에 자리하던 나태함, 게으름, 허약한 정신으로 뭉쳐진 나약했던 나를

강인한 정신력, 인내력, 끈기로 버티고 이겨내어 변화시키고 끄집어내어....

 

 


 

많이들 물으십니다. 어떻게 하면 되냐고...

 

그저 남들 술마시며 놀때, 다들 맛있는거 먹으며 헤헤 거리며 즐길때,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 외로울때,

누군가 술마시자며 찾을때,

스트레스 가득차있는데 풀 곳이 없을때,

집안 일, 직장, 내일의 걱정, 돈, 사랑, 사회생활 등의 일로 머리가 복잡할 때

이 악물고 내 안의 "악바리 근성이나 깡"을 키워가며 묵묵히 수 년간 한 곳만 보며 집요하게하면

누구나 다 되요~ㅋㅋ

 

일단 이거부터 해보자구요^^

 

☞ 못배운 사람처럼 수준 낮게 합성이니 뽀샵이니 이런 질문 사양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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